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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를 동광주 톨게이트에서 담양 쪽으로 4.5킬로미터쯤 가다 보면 왼쪽으로 무등산이 바라보이는 아늑한 곳에 터를 잡고 있는 국립5?18민주묘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묘역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두 손으로 타원형 물체를 맞잡고 있는 형상의 추모탑이 우뚝 솟아 있어 경건함을 더해준다. 그 곳이 의향이자 민주의 도시, 그리고 민주성지라고 부르는 광주의 대표적인 상징인 국립 5?18민주 묘역이다. 5 만 여평에 조성된 국립5?18민주묘역에 들어서면 먼저 참배객...
무등산 옛길 복원사업은 우리시가 지향하는 “행복한 창조도시”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옛 문화와 정취를 느끼면서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이야기가 있는 길을 제공함과 동시에, 증심사 지구에 편중된 등산객 수요를 분산하여 무등산의 균형 있는 이용으로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옛길은 구간별로 이야기를 붙여 나가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추진하여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해 나갈 계획이며 도심에서부터 걸어서 1,000m가 ...
각종 놀이시설과 함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 근린공원으로 인기가 높은 중외공원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과 비엔날레 전시관이 들어서 있으며, 놀이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휴일이면 나들이 객들로 붐빈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며,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는 비엔날레 상징물로써 광주비엔날레 및 세계김치축제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주소: 광주광...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광주 북구 삼각동 779의 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잘 지어진 산뜻한 건물이 첫눈에 사람을 사로잡는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커다란 항아리 모양의 상징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 옆으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도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향토음식 상설전시실’은 박물관의 꽃이다. 그래픽패널, 영상물, 터치스크린, 유물 등을 통해 원시농경문화가 시작된 신석기시대부터 개화기 시대의 외국의 식생활 문화의 전래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수 ...
무돌길은 마을과 마을을 잇던 길로써 1910년대에 제작된 지도를 기본자료로 하여 발굴 복구한 길이다. '무등산자락 무돌길'이란 이름은 구전으로 알려진 무등산의 옛이름 "무돌뫼"와 "무등산을 한바퀴 돌아가는 길"이란 의미를 지닌다. 총길이 약 51.8km, 15개 구간으로 거리와 역사성을 반영하여 복구한 길이다. 무등산 자락 무돌길 (총 15길, 51.8㎞) <광주광역시 북구 구간> 제1길 (싸릿길 / 3km, 약 50분) &...